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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中서 만든 자동차 미국 내 판매 포기

2018.09.01 오전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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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中서 만든 자동차 미국 내 판매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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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포드사가 미중 무역 전쟁 여파로 중국에서 생산한 자동차 '포커스 액티브'의 미국 내 판매를 포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포드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서 제조된 자동차에 부과한 25%의 관세 폭탄을 피해 포커스의 미국 내 판매계획을 철회했습니다.

포드의 북미지역 책임자인 쿠마 갈로트라는 언론과의 콘퍼런스콜에서 "관세가 경영 상황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며 이 자원을 다른 곳에 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포드는 미국 디트로이트공장에서의 포커스 생산을 중단한 뒤 중국에서 소형 모델을 제조해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에서 판매할 예정이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정부의 무역정책이 자동차업계의 주요 생산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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