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급식 케이크 식중독' 의심환자 13개 학교 460여 명

2018.09.06 오후 02:14
AD
유명업체 계열사가 납품한 케이크를 먹은 학생 460여 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교육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본부는 어제저녁 8시 기준으로 부산과 경남, 전북 등 6개 지역 13개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460여 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들 학교에 풀무원 푸드머스가 납품한 '우리밀 초코블라썸 케이크'가 공급됐다며, 이를 식중독 원인으로 추정하고 잠정 유통·판매 금지 조치했습니다.

또 해당 제품이 납품된 학교는 전국 150여 곳에 이르는 만큼 식중독 의심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육 당국은 해당 학교의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수업을 벌이고 있으며,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한 지역 교육청 관계자들과 긴급 대책회의를 벌였습니다.

정부는 또 어제 모든 학교에 제품 정보를 알리고 급식 메뉴에 포함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9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