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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보건부 "한국인 메르스 확진자 쿠웨이트서 감염 안 돼"

2018.09.12 오후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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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보건부가 자국에 머물렀던 한국인이 메르스 감염으로 확인된 데 대해 쿠웨이트가 감염 장소가 아니라고 잠정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시각 12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쿠웨이트 보건부는 메르스 감염자 A씨가 방문했던 곳과 접촉자를 추적 조사한 결과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쿠웨이트 보건부가 내린 결론이 맞을 경우 A씨가 메르스에 감염된 이른바 '원점'이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커지게 됐습니다.

쿠웨이트 보건부는 이날 발표한 자료에서 "한국인 메르스 확진자의 동선에 대한 정보가 충분치 않았지만, 조사팀이 최선을 다했다"며, "그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되는 모든 이들이 메르스 반응 조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가 접촉한 한국인은 물론 그를 치료한 현지 의료진, 운전기사 등 외국인도 메르스에 걸리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쿠웨이트 보건부는 자체 조사 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에 검증 인력 파견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승희[j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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