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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평양행에 "美, 제재이행 기대"

2018.09.17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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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관계자가 평양 남북정상회담에 주요 대기업 총수들이 동행하는 것과 관련해 대북제재 이행 의무를 거론했다고 미국의 소리, VOA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지난 15일 VOA의 관련 논평 요청에 모든 회원국이 유엔 안보리 결의에 의해 금지된 특정 분야 제품을 포함한 유엔 제재를 완전히 이행하기를 기대한다고 VOA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모든 나라가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프로그램의 중단을 도울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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