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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서 페리 전복..."최소 44명 사망"

2018.09.21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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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자니아와 우간다, 케냐 접경에 있는 빅토리아 호수에서 현지 시간 20일 여객용 페리가 전복하면서 최소 44명이 숨졌다고 AP 통신이 전했습니다.


사고는 호수 내 우카라와 부고로라 섬 사이를 운행하는 페리가 우카라섬의 선착장 도착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뒤집히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페리의 정확한 승선 인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통상 정원을 넘겨 수백 명이 타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까지 37명이 구조됐지만, 날이 어두워지면서 구조 작업은 중단됐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 관리들이 사망자가 200명 이상이 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프리카 최대 규모인 빅토리아 호수는 탄자니아와 우간다, 케냐에 접해 있지만, 선박이 낡고 오래된 탄자니아 쪽에서 대규모 선박 침몰 사고가 종종 발생했다고 가디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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