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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보름달 기다려요"...남산 달맞이 객 '북적'

2018.09.24 오후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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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어디서나 한가위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잠시 뒤면 서울에서도 달이 떠오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YTN 중계차가 달맞이 명소인 서울 남산에 나가 있습니다.

연결해보죠, 박현실 캐스터!

달이 아직은 떠오르지 않은 건가요?

[캐스터]
지금 시각이 6시 10분쯤인데요,

아직은 석양이 남아 있기때문에 달의 환한 빛을 만끽하기에는 조금 이릅니다.

하지만 10분 뒤면 조금씩 달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하겠고요,

완전히 어두워지는 밤부터는 전국에서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이곳 남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달맞이 명소죠?

이름답게 정말 많은 시민이 이곳에 모여 보름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밤늦게 달맞이 보러 나오신다면 옷차림 꼭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2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고요,

산간에는 첫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날이 더욱 쌀쌀해지니까요,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남은 연휴 동안에도 내륙 지역은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집니다.

다만 수요일에는 동해안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요,

동해와 남해, 제주 해상에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귀경길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미리 운항 여부를 확인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 출근길에도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추석 준비로 많이 바쁘셨을 텐데요,

오늘 저녁만큼은 온 가족과 함께 보름달 감상하면서 가정의 평안과 건강을 빌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산에서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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