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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이어 누리...한국형발사체 이름에 담긴 뜻은?

2018.09.26 오후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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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시험발사에 나서는 한국형 발사체의 이름이 '누리'로 정해졌습니다.


어떤 의미일까요?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2013년, 우리 영토에서 처음 발사된 우주발사체 나로호

한글로 된 이름이지만, 실제로는 한자로 된 이름입니다.

우주센터가 위치한 羅老도의 이름을 딴 것인데. 바다에서 보면 바람에 날리는 비단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발사체 이름은 누리로 정해졌습니다.

'나로'와 자음이 같아 연결된 듯한 느낌을 주지만 '세상'을 뜻하는 순수한 우리 옛말입니다.

우주로까지 확장된 새로운 세상을 연다는 의미를 지닌다는 설명입니다.

[용찬재 / 과기부 거대공공 연구정책과 : 명칭 공모전에 약 6300명이 총 만 건 이상의 응모작을 제출해주셨습니다. 주제와 적합성, 상징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후보작을 선별하였습니다.]


한국을 우주로 실어나를 누리 호의 첫 시험 발사체는 다음 달 25일 발사됩니다.

발사가 순조롭게 이뤄진다면 오는 2021년에는 3단으로 구성된 누리 호가 우리 땅에서 우주로 날아 오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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