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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모한 셀피' 사망자 6년간 259명"

2018.10.04 오후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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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모습을 찍는 셀피 촬영하며 무모한 시도를 하다가 숨진 사람이 지난 6년간 259명에 이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인도의학연구소는 2011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세계 각국의 셀피 관련 사망 보도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밝혔습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셀피를 찍다가 가장 많은 사람이 숨진 나라는 인도로 희생자는 159명이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 파키스탄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의 남성이 전체 희생자의 72%를 차지했습니다.

유형별로는 셀피를 찍다가 배에서 떨어지거나 파도에 휩쓸리는 등 익사 사고로 숨진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달려오는 기차 앞이나 벼랑 끝에서 촬영하려다가 교통사고나 추락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그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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