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막뉴스] 국가 장난스럽게 불렀다가 '철창' 간 인터넷 스타

자막뉴스 2018.10.16 오전 09:01
background
AD
중국의 인터넷 스타 양카이리입니다.


중국에서 요즘 인기 있는 동영상 앱에서만 팔로워가 4,400만 명에 달할 정도입니다.

고수익을 올리며 승승장구하던 양카이리가 갑자기 철창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온라인 음악 축제를 소개하는 방송을 하면서 중국 국가의 도입부를 3초 정도 장난스럽게 부른 게 화근이었습니다.

[왕카이리 / 인터넷 스타 : 일어나라 노예가 되기를 거부하는 인민이여!]

인터넷에서 국가 모욕 논란이 일자 양카이리는 "국가를 진지하게 부르지 않은 데 대해 사과한다"는 글을 올리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공안 당국은 국가의 존엄성을 훼손했다며 구류 5일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온라인 플랫폼들도 양카이리의 계정을 정지시키고 그녀가 올렸던 동영상을 삭제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시진핑 주석의 집권 2기가 시작된 올해 들어 부쩍 인터넷에 대한 규제와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ㅣ박희천
영상편집ㅣ고광
자막뉴스ㅣ류청희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9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