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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헌 '사법농단' 조사, 절반 이상 남아"

2018.10.17 오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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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의혹의 핵심'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을 이틀 연속 조사한 검찰이 아직 조사 분량이 절반 이상 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지금까지 조사한 분량이 전체의 절반에 미치지 못한다며 앞으로 한두 차례 이상 더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은 임 전 차장에 대해 직권남용과 공무상 기밀누설,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 전 차장은 판사 사찰과 재판 개입 등 사법농단 관련 문건을 작성하게 하거나 법원행정처에서 만든 내부 문건을 청와대 등 외부에 유출한 의혹 등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그제와 어제 이틀 연속 소환 조사에서 임 전 차장은 대부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검찰은 임 전 차장에 대한 조사를 모두 마무리한 뒤 구속영장 청구 등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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