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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주거상품 브랜드 '더 플래티넘'으로 통합

2018.10.18 오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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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에 사용할 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선보였습니다.


쌍용건설은 어제(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기존 아파트 브랜드인 '예가'와 주상복합 등에 쓰인 '플래티넘'을 '더 플래티넘'으로 일원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3∼4년 동안 위축됐던 주택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이번 달 말 광주 광산구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더 플래티넘' 브랜드를 적용해 4천2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주택에도 진도 7.0의 지진을 견디는 내진 설계와 최첨단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적용해 완벽한 주거공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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