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이 현대·기아차 미국 법인 최고경영진에 대해 다음 달 14일 의회 출석을 요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상원 상무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현대, 기아차의 차량 엔진 화재 신고와 관련해 출석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내 비영리 자동차 소비자단체인 '자동차 안전센터'는 지난 6월 12일 이후 103건의 차량화재 민원이 미 자동차 안전당국에 제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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