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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멧돼지 10월~11월 가장 많이 출몰

2018.10.19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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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에서 멧돼지 출몰이 가장 많은 시기는 10월과 11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발표한 2011년부터 2017년까지의 멧돼지 통계에 따르면 1년 중 10월부터 11월 사이 멧돼지가 가장 많이 출몰했습니다.

특히 10월 출몰이 23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출몰 장소는 산이 908건으로 가장 많았고, 아파트 156건, 도로 132건, 주택 93건, 공원 58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통상 멧돼지는 어미를 중심으로 가족단위로 활동하기 때문에 집단으로 출현하는 경우가 많고, 흥분하면 돌진하는 습성으로 이동방향을 종잡을 수 없습니다.


소방재난본부는 멧돼지와 눈이 마주치면 뛰거나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침착하게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멧돼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등을 보이는 등 겁먹은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또 멧돼지에게 해를 입히기 위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되며, 멧돼지가 돌진할 때는 주위의 큰 나무, 바위 등 은폐물로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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