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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난데없이 핀 日 벚꽃...이상기후 탓?

2018.10.19 오후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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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월 날씨가 꽤 쌀쌀해지고 있는데 이웃 나라 일본은 조금 다른가 봅니다.


일부 지역에서 봄에 피는 벚꽃이 피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고 합니다.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도쿄를 대표하는 벚꽃놀이 명소인 메구로 강.

깊어가는 가을철,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연분홍 벚꽃 송이가 활짝 피었습니다.

주민들도 신기함에 웃음꽃을 피웁니다.

[미카코 모리 / 주민 : 이 동네에 50년 넘게 살았는데, 벚꽃이 이렇게 일찍 핀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일본의 기상 전문업체 웨더뉴스가 조사했더니, 최근 벚꽃 핀 걸 본 사람은 3백 명이 넘었습니다.

외신과 현지 언론도 앞다퉈 '때아닌 벚꽃'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사토시 아다치 / 주민 : 계절도 아닌데 태풍 때문에 벚꽃이 피었다고 해서 보러 왔습니다.]

기상전문가들은 벚꽃이 피는 것을 막는 호르몬을 내는 나뭇잎들을 최근 잇따른 태풍이 모두 떨어뜨린 것이 가을 벚꽃의 원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달 초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뒤에 10월에 36도를 넘는 이상 고온 현상까지 나타난 것도 나무의 착각을 불렀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상 기후 탓이라면 마냥 웃을 일은 아니지만, 가을 벚꽃의 신비한 분위기는 잠시 누려도 좋을 듯합니다.

YTN 기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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