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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승무원 10명 검사하면 4명이 밀반입

2018.10.25 오전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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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밀수 의혹으로 6개월째 조사를 받는 가운데 세관의 느슨한 검사 속에 항공사 승무원들의 밀반입이 빈번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부터 5년 동안 항공사 승무원이 밀반입하다 적발된 비율은 38%로, 10명을 검사하면 4명이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승무원에 대한 세관 검사는 1년 평균 0.03% 수준으로 천 명 가운데 한 명조차 제대로 검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협 의원은 "관세청이 승무원에게 일반인보다 느슨한 규정을 적용하면서 사실상 밀반입을 방치해왔다며 한진가의 승무원 대리 밀반입 의혹도 낱낱이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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