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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팔아 10억 번 서울시민 54%...강남 3구 거주

2018.10.26 오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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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매매로 1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서울시민 가운데 절반 이상은 강남 3구에 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6년 기준 서울시민의 주택거래 6만3천여 건 가운데 양도차익이 10억 원 이상인 거래는 천8백여 건으로 2.9%를 차지했습니다.

10억 원 이상 양도차익 거래 가운데 강남과 송파, 서초 거주자가 판 주택은 54%로 양도차익 총액은 1조 4천778억 원이었습니다.

반면, 강남 3구를 제외한 나머지 22개 서울 자치구 거주자의 10억 원 이상 양도차익 거래 건수는 860건으로 전체의 46%에 불과했습니다.

김 의원은 주택가격 안정을 위해 종합부동산세는 물론 양도소득세 강화를 통해 부동산이 투기 수단으로 악용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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