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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3.33%↑...'남북교류 기대감' 파주·고성 인기

2018.10.26 오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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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국의 땅값이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으로 경기도 파주와 강원도 고성 등 접경지역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땅값은 3.33%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3분기까지 상승률 2.92%보다 0.41%포인트 높고, 올해 같은 기간 1.47%인 소비자물가 변동률보다도 높은 수준입니다.

시·군·구별로 보면, 경기 파주시가 8.14%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광역급행철도, GTX A노선과 지하철 3호선 연장뿐만 아니라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에 따른 투자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접경지역에 대한 수요 증가로 강원 고성군도 6.51% 올랐습니다.

반면, 조선업 등 지역 경제가 어려운 울산 동구와 전북 군산시 등의 땅값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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