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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드론 체험 축제..."내가 미래 드론 전문가"

2018.10.26 오후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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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드론을 활용하는 분야가 확대되면서 관련 산업도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미래 드론 전문가를 꿈꾸는 아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드론 실력을 겨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8대의 소형 드론이 불빛을 반짝이며 허공에 떠오릅니다.

음악에 맞춰 대열을 맞추고 앞뒤 위아래로 서로 자리를 바꾸기도 합니다.

동시에 함께 맴돌기도 하고 하트 같은 문양을 자유자재로 그리며 말 그대로 군무를 선보입니다.

한쪽에선 미래 드론 꿈나무들이 경진대회에 나섰습니다.

드론의 기초적인 조종술을 선보이는 대회로 이륙과 비행에서부터 회전과 정확한 착륙 솜씨를 겨룹니다.

아직은 어설퍼서 고꾸라지기 일쑤지만 언젠가 잘해내리라는 의지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송기철 / 서울시 신길5동 : 드론을 날릴 때와 착륙했을 때 조종하는 게 기분이 좋고 드론 조종사가 되는 게 저의 꿈입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 대회 출전팀은 초·중·고교 230개 팀으로 지난해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드론 조종교실과 드론 시뮬레이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백군기 / 용인시장 : 드론 하면 다소 어렵게 느끼실 수 있는데요. 전문적인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배우실 수 있습니다.]

서로 머리를 맞대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는 어린 참가자들의 모습에서 드론 산업의 밝은 미래가 엿보입니다.

YTN 김학무[mooki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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