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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돈세탁' 싱가포르 기업인, 혐의 전면 부인

2018.10.28 오전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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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자금 세탁을 도운 혐의로 미국의 제재 대상이 된 싱가포르 기업인 탄 위 벵이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BBC 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탄은 BBC와 전화 통화에서 자신의 회사는 국제 무역회사이지 자금 세탁을 하는 유령회사가 아니다며 미국 재무부가 제기한 북한 자금 세탁 등의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 25일 탄이 북한의 자금 세탁은 물론, 상품·통화 위조, 뭉칫돈 밀반입, 마약 밀거래, 북한이 연루된 불법적 경제 활동에 관여했다며 독자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싱가포르 무역회사인 위티옹의 책임자와 지배주주이며 선박용 연료 회사인 WT 마린의 관리책임자인 그는 북한을 대신해 수백만 달러의 물품 계약을 수행하고, 규제와 조사를 피하고자 지급 추적 시스템을 교란했으며 대북 금융제재를 피하기 위한 행동도 서슴지 않았다는 게 재무부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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