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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위 당·정·청 회의...예산안 대책 논의

2018.11.04 오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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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본격적인 국회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 고위 인사들이 휴일인 오늘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합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는 새해 예산안 심사 대책과 민생 법안 처리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특히 야당이 단기 일자리와 남북 경협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밝힌 만큼 대응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리에는 최근 교체설이 불거진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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