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4개 분야에 걸쳐 70개 과제를 추진하는 안전분야 중장기 마스터플랜인 '안전도시 서울 플랜'을 발표했습니다.
서울 플랜은 오는 2022년까지 5개년 기본계획으로 진행되며, 11조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서울시는 '안전도시 서울 플랜'이 기존 계획이 담아내지 못한 인문·사회학적 관점과 노동의 관점, 재난회복력 관점을 도입한 최초의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문가와 현장 근로자, 시민 주도로 수립한 '아래로부터의 안전대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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