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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주사' 초등생 사인 미상...담당의 "증상 맞게 처방"

2018.11.13 오후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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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수액 주사를 맞은 뒤 숨진 11살 A 군과 관련해 담당 의료진은 증상에 맞게 주사 처방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오늘(13일) 담당 의사와 간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평소 의약품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와 수액 투약 당시 상황을 조사했습니다.

의료진은 경찰 조사에서 환자가 복통과 설사 증상을 호소해 그에 맞게 수액 주사를 처방했고 이후 환자가 심정지를 일으켰다며 최선의 조치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차 부검에서 직접적인 사인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경찰은 2~3주가 걸릴 정밀 부검 결과가 나와야 의료진들에 대한 정확한 혐의 검토가 가능하다면서도 필요하면 참고인 자격으로 더 불러 조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A 군은 지난 11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장염 치료제인 수액 주사를 맞은 뒤 1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박광렬[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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