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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업 실적 호조지만...반도체 빼면 부진

2018.11.15 오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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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3분기까지 코스피 상장 회사의 매출과 이익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을 제외한 실적은 오히려 악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 530여 개의 연결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5.5% 증가한 1,400조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 역시 7.9% 늘어난 130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시가총액 상위 두 개 기업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를 제외한 매출액은 1,200조 원으로 4.6% 늘어나는 데 그쳤고, 영업이익은 66조 원으로 10%나 줄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경제 성장률 전망치 등 거시 경제 지표가 곤두박질친 데다가 반도체 경기마저 둔화할 가능성이 커 4분기 이후 실적은 더욱 나빠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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