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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바람 불며 쌀쌀...때 이른 추위 계속

2018.11.17 오후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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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며 날이 부쩍 더 쌀쌀해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0.6도, 파주는 영하 4.9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는데요.

한낮에도 서울과 파주 12도에 머물면서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일교차도 10도 이상 벌어지니까요.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찬 바람 덕에 미세먼지는 남동쪽으로 밀려났습니다.

현재 서쪽 지방은 공기가 깨끗하지만, 강원도와 충북, 영남 지방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보이고 있는데요.

이들 지역에 계시는 분들은 마스크 착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후 들면서 하늘에 구름양이 차차 늘겠고요.

동해안에는 낮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3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12도, 청주 13도, 대구는 15도, 부산 17도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저녁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조금 오겠고요.

당분간 때 이른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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