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는 인간 ‘호모 하미오타’...철저한 고증 통한 흥미로운 ‘낚시 연대기’

FTV ‘호모 하미오타-인류와 낚시 2부작’(기획 최영진, 연출 권순진, 작가 김병문)은 인류의 4대 문명 속에서 여전히 살아 숨 쉬는 낚시문화의 이면을 광활한 영상미와 철저한 고증으로 복원한 역사 탐방 다큐멘터리다.

‘손을 쓰는 자 (능력 있는 사람)’라고 불린 ‘호모 하빌리스’를 시작으로 ‘호모 에렉투스’, ‘호모 사피엔스’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끊임없이 진화해왔다.

이런 과정에서 문명이 생겨났고, 그 문명은 커다란 강(황하·인더스·나일·유프라테스)으로부터 더욱 발전해나갔다.

거대한 물줄기를 끼고 살며, 손을 쓰고 두 발로 걷고 도구를 사용하게 된 인류는 필수불가결하게 ‘호모 하미오타’(homo hamióta) : 낚시를 하는 인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인류는 왜 낚시를 하는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통해 역사적 인물과 사건의 조망을 통해 낚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그리기 위한 위대한 여정이 그려진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에서 선정한 ‘2018년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작’으로 1부는 11월 30일 금요일 밤 9시 한국낚시채널 FTV에서 방송된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김승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