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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TMI] 체면 구긴 '신의 선물'...노니가 뭐길래?

2018.12.04 오후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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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노니를 원료로 만든 제품 대다수가 문제라는 건데, 노니라는 열매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넘치지만 꼭 알아야 할 정보, 뉴스TMI 오늘은 '노니'로 정했습니다.

박석원 앵커! 여행지에서 본 기억도 있고요. 어떤 열매인가요?

노니는 주로 남태평양 지역에서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감자 모양의 흰 열매를 맺습니다.

우리 동의보감에 외국 식물로는 드물게 해파극, 파극천이라는 이름으로 명시되어 있는데요. 기운이 하늘과 바다를 찌른다는 의미입니다.

노니는 외국에서 더욱 인기가 높은 열매입니다.

미국에서는 노니를 원료로 한 제품이 건강식품 판매 1위 자리를 무려 10년 이상 지켜왔고, 유럽에서는 식용으로 새롭게 인정받은 혁신적인 식품, 이른바 '노벨 푸드'로도 2003년 선정됐습니다.

그럼 어떤 효능이 있길래 이렇게 오랜 시간 다양한 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걸까요?


노니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통증에도 좋기 때문에 '진통제 나무'라는 별명을 갖고 있습니다.

또 나쁜 염증을 배출하고, 노화된 세포의 재생을 도울 뿐만 아니라 암세포 생성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요. 게다가 피부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신의 선물'이라고 불렸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만든 일부 제품에서 기준치보다 수십 배의 쇳가루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신의 선물'이 체면을 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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