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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CSIS "남북철도 착공식, 외교·지정학적 중요 성과될 것"

2018.12.11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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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는 "남북 철도 착공식이 외교적,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성과가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CSIS의 빅터 차 한국 석좌와 조지프 버뮤데즈 연구원은 한반도-유라시아 철도 연결 사업 관련 보고서에서 "남북철도 연결 착공식이 가까운 시일 내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철도협력 사업은 통일에 대비해 남북 관계 개선과 사회기반시설 현대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면서 설비 근대화 작업 등에 많은 비용과 시간은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한국이 최근 국제철도협력기구 정회원으로 가입하면서 햇볕정책 시기의 남북철도 협력보다는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위성사진 분석 결과 북측 감호역은 철로 개설은 끝났지만 지원시설은 완성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남과 북의 관심과 지원으로 볼 때 감호~제진 구간은 장차 중국과 러시아, 포항과 부산으로 연결되는 한반도 동쪽 주요 노선으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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