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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녹실 회의' 최저임금 시행령 수정 논의

2018.12.23 오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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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늘 오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관계 장관 비공식 회의인 '녹실 회의'를 열어 최저임금법 시행령 수정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장관들은 최대 쟁점인 주휴 시간을 최저임금 계산에 포함하는 조항을 부분 수정하는 방안에 대해 2시간 30여 분 동안 격론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내일 국무회의에서 최종결론을 낼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상정한 뒤 현장에서 주무 부처인 고용노동부가 이의제기하면서 수정안을 제시, 의결하는 형태를 취할 예정입니다.

국무회의가 끝나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최종 결정된 내용을 브리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실 회의'는 지난 1960년대 중반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을 지냈던 고 장기영 씨가 경제부처 장관들과 비공개로 현안을 논의하면서 시작된 회의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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