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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명 퇴원...대부분 빠른 회복세

2018.12.24 오후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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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펜션 가스누출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받던 학생 가운데 2명이 퇴원해 일주일 만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원주 병원에 있는 1명이 의식을 되찾는 등 다른 학생들의 상태도 빠르게 호전되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릉 아산병원에서 치료받던 학생 2명이 완전히 회복돼 퇴원했습니다.

강릉 펜션 가스 누출사고가 난 지 일주일 만입니다.

[강희동 / 강릉아산병원 권역응급 의료센터장 : 현재 상황은 오늘 퇴원하는 두 명의 상태는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고로 치료받던 학생 가운데 도 모 군은 지난 21일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로써 강릉 펜션 가스 누출사고로 이곳 강릉아산병원에 입원했던 학생 5명 가운데 모두 3명이 퇴원했습니다.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잇따라 옮겨진 2명도 빠르게 호전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한 명은 이번 주, 다른 한 명은 올해 안에 퇴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명이 치료받고 있는 원주 병원에서는 1명이 완전히 의식을 되찾아 인공호흡기를 떼어냈습니다.

이 학생은 일반병실로 옮겨져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됐습니다.

중환자실에 있는 다른 학생도 소리에 대한 반응이 명확하고 말로 하는 지시를 일부 따를 만큼 차츰 회복하고 있습니다.


[차용성 /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료학과 : B 학생의 현재 정확한 의식 체크는 어려운 상태입니다. B 학생 역시 조금 더 의식이 또렷해질 경우 인공호흡기 제거를 고려 중입니다.]

의료진은 두 학생 모두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적어도 한 달 동안 입원 치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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