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아주대 이국종 교수와 스피드스케이트 이상화 선수가 참여합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릴 시민 대표에 아주대 중증외상센터장인 이국종 교수와 빙상계의 전설 이상화 선수 등 11명을 선정했습니다
또 타종 행사가 벌어지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새벽 한 시 반까지 종로와 청계천로 등 주변 도로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행사 참여 시민들의 귀가를 돕기 위해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운행을 1시간 연장합니다
서울시는 타종 행사에 1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보고 구급차 수십 대와 소방공무원 2백여 명을 현장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오승엽 [osyop@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