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어머니 학대'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자녀들, 1심 징역형

2019.01.10 오전 11:48
이미지 확대 보기
'어머니 학대'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자녀들, 1심 징역형
AD
어머니를 강제로 사설 구급차에 태우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코리아나호텔 사장 일가의 자녀들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딸과 아들에게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방 사장의 부인 이 모 씨는 2016년 9월 서울 가양대고 인근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의 어머니는 방 사장의 자녀들이 이 씨를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이듬해 고소했지만, 검찰은 강요 혐의만 적용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재판부는 당시 이 씨가 자살할 만큼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유서 내용을 보면 구급차에 태운 행위가 극단적인 심리상태에 이르게 한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지원 [jiwonsh@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5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10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34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