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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靑 행정관 사표...아직 수리 안 돼

2019.01.14 오후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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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탁 행정관이 지난 7일 사표를 냈고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이후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고 있으며, 사표가 아직 수리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탁 행정관은 앞서 지난해 6월에도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의를 밝혔지만, 임종석 당시 비서실장이 '첫눈이 오면 놓아주겠다'는 표현으로 만류하기도 했습니다.

탁 행정관은 과거 저서에서 왜곡된 성 의식을 표현했다는 논란으로 현 정부 출범 직후부터 여성계와 야당의 사퇴 요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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