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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고용 산업재해, 정규직의 2배 가까워"

2019.01.16 오후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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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파견 등 간접고용 노동자는 346만 명으로, 전체 근로자의 17%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간접고용 노동자의 산업 재해 비율이 정규직보다 두 배 가까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한국비정규노동센터에 의뢰해 국내 간접고용 현황과 노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자료를 보면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평균 업무상 재해 경험 비율은 37%로, 원청 정규직 20%의 2배에 육박했습니다.


또 업무상 재해가 발생했을 때 산재보험으로 처리한 비율은 34%로, 원청정규직 평균 66%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

인권위는 간접고용 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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