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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조카 증여는 남동생만 몰라...차명 아냐"

2019.01.17 오전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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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에 이어 차명재산 의혹까지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은 남동생이 모르게 진행한 것일 뿐 차명재산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손 의원은 t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남동생과 10년째 교류가 없다며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창성장은 남동생과 이혼한 전처와 아들을 위한 것이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손 의원은 남동생이 창성장 경영과 수익에 대해 모른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현재 적자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등록문화재 선정에 대해서는 미리 알 수도 없고 국회 상임위원회가 그렇게 한가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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