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연자 / 가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 이 SNS를 통해서 역주행의 계기가 되었다고 또 들었는데 어떤 계기였는지 좀 설명을 해 주시죠.
[김연자 / 가수 : 제가 KBS 열린음악회에 나갔는데 그때 마침 오랜만에 아모르 파티를 불렀거든요, 4년 만에. 그 PD 선생님이 부탁을 해서 어쩔 수 없이 불렀어요. 저는 사실 가사도 잊어버리고 빨리 접었기 때문에 그 아모르 파티를 참 익숙하지 않을 때 접었거든요. 그런데 그 노래를 꼭 불러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아모르 파티를 열린음악회에서 불렀는데 그 자리에 엑소 팬 여러분들이 계셔서 그 팬들 중에서 아모르 파티가 너무 좋다. 45초만 시간을 내서 꼭 들어달라고 SNS에 떠올려가지고 그게 이제 붐이 돼가지고 아모르 파티가 역주행하게 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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