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미국 LA에서 데뷔 무대...다음 달 앨범 발매

걸그룹 블랙핑크가 현지시각으로 오늘(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에서 데뷔 무대를 펼칩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미국 음반사 유니버셜뮤직그룹 회장 루시안 그레인지가 주최하는 쇼케이스에 참석해 미국에서의 첫 무대를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유니버셜그룹은 매년 미국의 대표적 시상식인 가 열리기 직전에 쇼케이스를 열어 다양한 아티스트를 선보입니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는 블랙핑크를 비롯해 래퍼 릴 베이비, 록 뮤지션 그레타 반 플릿 등이 참석합니다.

블랙핑크는 다음 달 국내에서 새 앨범도 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