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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딜 브렉시트시 獨 일자리 10만 개 감소...車 타격"

2019.02.11 오전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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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유럽연합, EU와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이른바 '노딜 브렉시트'가 발생하면 독일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쳐 10만 개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독일 '할레 경제연구소'와 마틴 루터대학은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 자동차와 첨단기술 분야가 큰 피해를 보면서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의 주요 본거지인 볼프스부르크와 BMW의 최대 생산시설이 있는 딘골핑 지역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또한 지멘스 등 첨단기술 기업의 거점인 뵈블링겐도 피해가 클 지역으로 꼽혔습니다.

연구팀은 독일 제품에 대한 영국 측의 관세 부과로 수출이 부진해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은 독일의 5대 수출국 중 하나로, 2017년 기준 수출액이 850억 유로, 약 108조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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