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현대중 노조도 대우조선 인수 반대 파업 가결

2019.02.21 오전 09:55
background
AD
현대중공업 노조가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반대하는 의미로 벌인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가결됐습니다.


현대중 노조는 어제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한 결과, 투표 참여 조합원 중 과반이 찬성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회사 측이 대우조선 인수를 추진하자 구조조정과 공동부실 우려 등을 주장하며 인수를 반대해왔습니다.

이보다 앞선 18일과 19일 투표를 한 대우조선 노조는 92%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두 노조 모두 인수·매각을 반대하는 파업 투표가 통과되면서 공동파업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두 노조는 이미 금속노조와 함께 지난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내일 국회에서 긴급토론을 같이 열 계획이고 오는 27일 서울 산업은행 항의집회도 예고한 상태입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9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