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미세먼지 긴급 차관회의

미세먼지가 사상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자 정부는 오늘 오후 긴급 차관회의를 열고 정부 차원의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노형욱 국무조정실장은 이유 여하를 떠나 국민께 송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정부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대책을 강구하자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