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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몰카 촬영·유포' 정준영 귀국

2019.03.12 오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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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박서경 YTN 문화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스튜디오에 문화부 박서경 기자 나와 있습니다. 관련 소식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박 기자, 지금 보시는 것처럼 정준영 씨가 도착을 했는데 어떤 경로로 어떻게 들어왔는지 설명을 해 주시죠.

[기자]
일단 정준영 씨는 오늘 오후 5시 반쯤 보시다시피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고요. 말씀하셨듯이 굉장히 지금 모자를 푹 눌러쓰고 어두운 표정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또 취재진들이 지금 저희 취재기자가 현장에 나가 있는데 지금 굉장히 많은 취재기자들이 모여 있다고 해요.

[앵커]
앞서 살짝 몸싸움이 있었던 것 같아요.

[기자]
그렇습니다. 70여 명 정도가 모여 있는데 지금 정준영 씨가 빠져나갈 때 저렇게 몸싸움도 벌어졌고요. 그리고 정준영 씨가 공항을 나가서 승합차를 탔는데 이 승합차를 타고 가는 곳까지 취재진들이 따라붙어서 굉장히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그만큼 이 사안이 중요하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잠시 속보를 정리해드리면 2015년부터 10개월 동안 불법 촬영을 한 의혹을 받고 있고요. 성폭력 카메라 이용 촬영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준영 씨. 경찰 입장이 오늘은 정 씨를 임의동행하지 않겠다. 조만간 정준영 씨를 피의자 신분이라고 저희가 거듭 밝히고 있죠. 소환할 계획이다.

아시다시피 2016년에도 비슷한 혐의로 불법 촬영 혐의였죠. 입건이 됐었는데 이번에 다시 한 번 두 번째로 입건을 하게 됐습니다. 박서경 기자, 정 씨가 경찰에 나오는 모습을 조만간 볼 수 있겠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정준영 씨가 이제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 된 건데요. 경찰에 정식 입건이 됐습니다. 그래서 조만간 경찰이 불러서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씨의 혐의는 경찰이 빅뱅 승리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승리 씨가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성접대를 위해 여성을 물색하라고 지시했던 정황을 포착해서 수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 때문에 어제 승리 씨가 은퇴를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 대화방에 정준영 씨도 있었던 것으로 지금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 씨가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한 사실을 경찰이 발견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 씨는 이 영상들을 공유하면서 당시 상황을 묘사하고 농담 소재로까지 삼은 것으로 알려져서 국민들이 굉장히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분노가 높은 상황에서 모르겠습니다. 앞서 잠시 지나간 화면 속에서 누군가, 공항 관계자인지 아니면 소속사 관계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렇게 국민적 관심이 높고 논란이 큰 상황에서 일단 사과가 들리지는 않았거든요. 사과나 이런 입장이 들리지 않은 상황에서 밀치는 모습이 지나갔는데 누구인지는 좀 더 확인을 해봐야 되겠습니다마는 보시는, 지금 이 화면이거든요.

어떤 상황인지 들여다봐야 되겠지만 자숙하는 분위기나 이런 분위기는 아닌 것 같다, 이런 생각이 조심스럽게 드는데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약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사건 이후 2년 정도, 3년 정도 전의 사건인데 예능 프로그램에서 계속 얼굴을 볼 수 있었거든요. 이제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

[기자]
정준영 씨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게 KBS 예능 1박 2일에서 막내 이미지로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았었거든요. 걸그룹 트와이스까지 언급이 됐는데 JYP는 바로 악성 루머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 이렇게 입장을 냈습니다. 버닝썬 수사부터 시작해서 여기까지 왔고 또 더 사안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서 연예계는 초긴장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
지금 계속 아까 도착했던, 인천공항에 도착했던 당시의 화면이 나가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성관계 불법촬영 유포 혐의로 피의자 신분으로 바뀐 정준영 씨가 조금 전에 인천공창을 통해서 해외 촬영을 멈추고 지금 귀국을 했습니다.

경찰은 가수 정준영 씨에 대해서 출국금지를 신청해놓은 상황이고요. 입장 표명 없이 떠났습니다. 빠른 걸음으로 입국장을 빠져나와서 공항을 출발했습니다. 6시 3분에 입국장으로 나와서 4분 만에 출발했고요. 보시다시피 모자를 눌러쓴 채 공항을 빠져나가는 모습 확인하고 계십니다.

공항 주차장에서 검은색 승합차에 탑승했고 왜 이런 불법 촬영을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이 많았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던 정 씨의 모습 같이 확인을 했고요. 2015년부터 10개월 동안 불법 촬영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박서경 기자, 조금 전에 인천공항에 도착을 한 상황, 그리고 앞으로 경찰 출석 전망까지 다시 한 번 짚어주시죠.

[기자]
정준영 씨는 오늘 오후 5시 반쯤에 인천공항에 들어왔고요. 지금 보시다시피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으시다시피 굉장히 어두운 표정이고요. 또 조금은 수척해보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표정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취재진들이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는데 여기에 대답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고요.

또 지금 보시다시피 굉장히 많은 취재진들이 공항에 모여 있었습니다. 저희 취재기자가 현장에 나가 있었는데 약 70여 명 정도의 취재진들이 모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준영 씨가 나올 때 몸싸움도 일어날 정도로 굉장히 취재 열기가 뜨거웠다고 하고요.

도착해서 바로 공항을 나가서 승합차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이 승합차를 타러 가는 곳까지 굉장히 많은 취재진들이 따라갔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대답도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앵커]
죄송합니다, 이런 유감입니다마는, 이런 표명도 아직 안 나온 건가요?

[기자]
전혀 다른 얘기는 없었고요. 다만 소속사를 통해서 오늘 아침에 귀국하겠다, 즉시 귀국하고 귀국하는 대로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밝히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소속사는 지금 정준영 씨와 연락은 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정확한 사실관계는 아직 파악이 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렇게 입장을 내기도 했습니다.

[앵커]
앞으로 경찰 출석하는 상황도 짧게 전해 주시죠.

[기자]
정준영 씨는 이제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 됐습니다. 경찰에 정식으로 입건이 된 건데요. 조만간 경찰이 불러서 조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 씨의 혐의는 경찰이 빅뱅 승리 씨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승리 씨가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성접대를 위해 여성을 물색하라, 이렇게 지시했던 상황을 포착해서 수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대화방에 정준영 씨도 있었습니다. 정 씨는 대화방에서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이 영상들을 공유하면서 당시 상황을 중계하듯이 묘사하고 또 농담 소재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렇게 지난 2015년 말부터 10개월 동안 10명에 달하는 여성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앵커]
빅뱅 승리 씨의 성접대 의혹, 그리고 정준영 씨의 불법 동영상 촬영 의혹까지 짚어봤습니다. 문화부 박서경 기자와 함께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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