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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메이트' 판매업체 애경 前 대표 구속기소

2019.03.15 오후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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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피해사건을 재수사하는 검찰이 '가습기 메이트' 판매사인 애경산업 전 대표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15일) 고광현 전 애경산업 대표를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또 고 전 대표의 지시로 가습기 살균제의 흡입독성 안전성 실험 보고서 등 내부 자료를 은닉한 양 모 전무 등 2명을 함께 재판에 넘겼습니다.

'가습기 메이트'는 옥시 사의 가습기 살균제 다음으로 많은 피해자를 낸 제품으로, 그동안 원료 물질인 CMIT·MIT의 유해성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책임을 피해왔습니다.

최근 환경부가 유해성 입증 자료를 검찰에 제출하면서 수사가 재개된 가운데, 가습기 메이트 원료 생산업체인 SK케미칼 박철 부사장도 지난 14일 증거인멸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신지원[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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