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연해주 3·17 독립선언 기념식 개최

2019.03.17 오후 05:44
background
AD
3.1운동의 영향으로 백 년 전 러시아 연해주에서 결성된 최초의 임시정부인 '대한국민의회'와 3.17 독립선언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백 년 만에 대규모로 열렸습니다.


대한고려인협회 등 고려인 5백여 명은 오늘(17일) 경기도 안산시 땟골마을에서 1919년 연해주에서 일제를 상대로 혈전을 선포한 대한국민의회의 3.17 독립선언 백 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고려인들은 땟골마을을 중심으로 1km를 함께 걸으며 일제 강점기 연해주를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된 선열들의 독립운동을 기렸습니다.

대한국민의회는 문창범 의장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결성한 임시정부로, 반년 뒤 상하이 임시정부로 통합될 때까지 연해주 항일 무장 투쟁의 구심체 역할을 했습니다.

고려인 단체들은 또 오늘 기념식에서 고려인 독립운동 기념비 건립을 위한 국민추진위원회도 함께 출범시켰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4,1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1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