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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FOMC 회의 시작..."올해 금리 0~1차례 인상"

2019.03.20 오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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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금리 인상 여부를 발표합니다.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연준이 올해 금리를 아예 올리지 않거나 최대 한차례 만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개막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의 최대 관심은 올해 금리 인상 전망입니다.

이달 전망은 연준이 지난 1월 회의 때 예고한 데로 동결이 유력합니다.

현재 기준금리 선물시장도 동결 가능성을 거의 100% 반영하고 있습니다.

금리 향방은 연준이 석 달마다 발표하는 금리 전망, 점도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준은 지난해 12월 올해 두 차례 인상을 예상했지만, 이번엔 전망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올해 금리를 올리지 않거나 단 1차례만 올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긴축정책 가운데 하나인 보유자산 축소를 언제 중단할지도 관심입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올해 4분기부터 중단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연준이 이처럼 금리 정책을 완화하려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물가가 예상만큼 빠르게 오르지 않고 있고, 미·중 무역 전쟁으로 경기 둔화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연준이 금리를 한 차례 올려 기준금리 상단이 2.75%가 되면 인상 주기가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기자회견을 열어 향후 금리 정책 방향을 설명합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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