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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소속사 상대 전속계약 효력 가처분 신청

2019.03.21 오후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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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강다니엘 법률대리인 율촌은 오늘 LM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율촌은 LM이 사전 동의 없이 강다니엘의 각종 권리를 제3자에게 유상으로 양도하는 공동 사업 계약을 체결해 전속 계약을 위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달 1일 LM에 내용증명을 보내 계약상 수정과 협의를 해주지 않으면 계약이 해지된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다니엘이 소속사와 갈등을 해결할지, 계약 해지를 할지 관심이 쏠렸지만 결국 독자 노선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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