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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빠졌던 보령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 보물로 승격

2019.03.28 오후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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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보물 지정이 누락됐던 충남 보령 성주사 터에 있는 동 삼층석탑이 보물로 승격됐습니다.


문화재청은 통일신라 말기에 만들어진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을 보물 2021호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석탑은 나란히 있는 중앙 삼층석탑, 서 삼층석탑과 같은 장인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지만, 보물인 두 석탑과 달리 유형문화재로만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문화재청은 일제 강점기였던 1917년 성주사지를 조사하고 이후 보물을 지정하는 과정에서 알 수 없는 실수로 동 삼층석탑이 빠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4.1m 높이의 동 삼층석탑은 통일신라 말기의 특징을 보여주며 균형미와 우수한 조형성을 갖추고 있어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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