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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판빙빙, 임신설 이어 4월 결혼설 퍼져

2019.03.31 오후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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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우 판빙빙, 임신설 이어 4월 결혼설 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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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탈세와 이중계약 파문으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을 납부한 중국 유명 여배우 판빙빙의 임신설과 4월 결혼설이 퍼지고 있습니다.

연합보 등 타이완 언론은 오늘 판빙빙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고급 미용실 개업 소식과 함께 임신설, 결혼설을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언론들은 그녀가 공식 개업 행사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이 자리에 참석한 지인의 '웨이보'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판빙빙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자유시보는 그녀와 남자친구인 리천이 4월 파리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판빙빙은 지난해 중국 국영 CCTV의 유명 진행자인 추이융위안의 탈세 의혹을 제기한 뒤 중국 세무당국의 비공개 조사를 받고 거액의 세금과 벌금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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