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신인 이은혜가 실업테니스연맹전 1차 대회에서 데뷔 첫 성인무대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NH농협은행의 이은혜는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결승에서 특유의 파워 테니스를 앞세워 강원도청 정수남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2015년 중학생 신분으로 주니어들의 등용문인 장호배 대회 정상에 올랐던 이은혜는, 이번 대회에서도 1번 시드 이소라 등 강호들을 잇달아 제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