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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몸만 피해...앞으로 생계도 막막"

2019.04.05 오후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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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시간에 번진 최악의 산불로 인근 주민들은 짐 챙길 겨를도 없이 부랴부랴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했습니다.


불은 일부 꺼졌지만, 일터는 이미 잿더미가 돼버려 앞으로의 생계도 막막해졌습니다.

피해 주민들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이기흥 / 산불피해 주민 : 집에 집사람하고 둘이 있었는데, 애들은 지네 아파트 살고, 애들이 빨리 나오라고 하니까 바로 나갔지 뭐.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

[박은영 / 베다니마을 사무국장 : 새벽 1시경에 뉴스 보면서 대기하고 있는데 또 시에서도 연락이 오고. 보호자들도 연락 오고 해서. 저희 전 직원 다 동원해서 어르신들 업고 휠체어 태우고 해서 막 부랴부랴 여기 이동했어요.]

[양문석 / 산불 피해업체 관계자 : 제가 25년 동안 행사 기획했던 서류들이 굉장히 많거든요. 근데 컴퓨터 외장 하드부터, 이 안에 있던 컴퓨터가 순식간에 타버려서 하나도 못 건지고. 자료가 아무것도 없어요. 생계 자체가 아웃 됐죠. 다시 이걸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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