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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노트르담 구한 소방대 대통령궁 초청

2019.04.19 오후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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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 시간 18일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소방대원 500명을 파리 엘리제궁으로 초청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대성당 화재 진압에 힘쓴 소방대원들을 치하하며 금메달을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는 정신이 멍한 상태로 노트르담 대성당의 첨탑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봤다"며 긴박했던 화재 당시 상황을 언급하면서 "여러분은 구해낼 수 있는 것을 구하기 위해 그 모든 위험을 무릅썼다"고 치하했습니다.

제복을 갖춰 입은 소방대원들이 오와 열을 맞춰 엘리제궁 안으로 입장하자 궁 밖에 모인 시민들은 환호하며 큰 박수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화재로 노트르담 대성당이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소방대의 기민한 대응과 헌신 덕분에 완전히 진압됐고, 쌍둥이 종탑 등 주요 구조물과 가시 면류관 등 많은 유물이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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