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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조선 "美 당국, 영장집행 결정에 실망"

2019.04.20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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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관을 습격한 반북단체 '자유조선' 소속 회원 한 명이 미국 당국에 체포되자 자유조선이 즉각 반발했습니다.


자유조선은 홈페이지에 법률 대리인인 리 월로스키 변호사 명의의 발표문을 통해 "미국 법무부가 북한이 형사 고발한 미국인들에 대한 영장을 집행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근 북한 정권에 억류됐던 한 미국인은 고문으로 불구가 돼 귀국했고 살아남지 못했다"면서 "우리는 미국 정부가 표적으로 삼은 미국인들의 안전에 대해 미국 정부로부터 그 어떤 보장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에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송환된 뒤 사망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를 언급함으로써 체포된 회원의 안전 보장을 미 정부에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미국 당국이 미국 해병대원 출신의 자유조선 회원인 크리스토퍼 안을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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